신혜림(조민수)
누가 오해를 하고 잘못된 소문을 퍼트려도...
해명 하려 해도, 오해를 풀려고 해도 말을 듣어 주지 않는 상대에 대해,
억지로 해명하지 않는다.
'세상 일은 정직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면 언젠가 다시 제자리로 찾는다'는 낙천적 믿음을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
나는 누가 오해 하면 그냥 두는 편이다.
사람은 누가 뭐라 하든 믿고 싶은 걸 믿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둔다.
각자가 믿고 싶은데로...
사람이 남에 대해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지진 않는다.
즐길만한 가쉽거리라면 몰라도...
내가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