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9일 목요일

여자친구의 이해 안되는 행동.

어차피 시내가서 놀건데...
같이 놀러갈라면 집앞까지 나가야 됨.
내 집에서 여친집까지 가는데 30분이상 걸림.
1시간이나 2시간전에 몇시까지 도착한다고 말했음에도
집앞에가면 빠르면 20분 보통 40분 기다려야 나옴.
우리집이 시내에 더 가깝지만(한 30분이내에 도착)
여친집에서 다시 1시간 가까이 달려서 시내로 감.
내가 가치 없는 인간으로 느껴진게 한 두번이 아님.
그럼에도 내가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이야기 라거나,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 개으른 인간이란 이야기를 쉽게 함. (사실 이기적이고 개으르긴 함)
그나저나, 어언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그 뒤로 이 세상 여자들이 다 귀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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